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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UP] 하루 만에 10도 이상 '뚝'..."오늘 밤엔 또 눈 온다" / YTN

2024-12-03 2 Dailymotion

■ 진행 : 조진혁 앵커
■ 출연 :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하루 만에 날씨가 추워졌습니다. 전국이 영하권인데요. 오늘 밤엔 또 비나 눈 소식이 있으니 미리 대비하셔야 한다고 합니다.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과 자세한 날씨 전망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출근길 정말 춥더라고요. 어제 아침과는 기온이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갑자기 뚝 떨어진 겁니까?

[반기성]
정말 춥습니다. 오늘 철원 같은 경우에는 영하 8.7도, 파주 같은 경우도 영하 7.7도까지 떨어졌고요. 서울도 영하 2.2도까지 떨어졌는데 어제에 비하면 아침기온으로만 거의 7도 정도가 떨어진 셈이고요. 어제 낮 기온부터 따진다면 한 15도 정도가 떨어진 겁니다. 이렇게 갑자기 추워진 것은 어제만 해도 기압골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오늘은 북쪽에서 시베리아고기압이 남하했죠. 1031헥토파스칼 시베리아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일단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들어왔고요.

두 번째는 5km 상층에 전리저기압, 그러니까 지난주에도 눈 많이 오고 그럴 때 전리저기압이 만들어졌지 않습니까? 그런 식으로 또다시 절리저기압이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절리저기압이 만들어지는 경우 상층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저기압이 불어 들어가지 않습니까? 그러다 보니까 북서쪽에 있는 찬 공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계속 끌어내리는 이런 역할을 해 주고요. 세 번째는 1.5km 상공 기온도 보니까 서울 상공 기온이 어제는 영상 3도였는데 오늘 아침에는 영하 6도거든요. 그러니까 어제에 비하면 한 9도 정도가 떨어진 셈이죠. 이러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겁니다.


북쪽의 찬 공기가 갑자기 밀려 내려왔다.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은데 인천에는 첫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. 한파주의보, 사실 워낙 많이 듣는 얘기라서 이 용어가 익숙하기는 하지만 그 기준이 뭔지는 궁금하거든요.

[반기성]
일단 겨울에 10월부터 그다음 해 4월까지 한파특보가 발령이 되죠. 그래서 특보에는 주의보와 경보가 있는데 오늘은 주의보만 말씀드리겠습니다. 주의보 같은 경우는 전일 최저기온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영상 3도 이하여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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